29일까지 조례안 26건 심사하며 민생 부담 경감 위한 정책 지원 강화

부산시의회가 22일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26건을 비롯해 동의안 15건, 예산안 3건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부산시가 편성한 5,50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교육청이 제출한 1,839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핵심 쟁점이 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중동 사태 등 대외적 요인에 따른 민생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예산이 목적에 맞게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회기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는 절차가 진행되었다. 이어 8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 문화, 교통, 교육 등 분야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소관별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하며 안건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추경 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벌여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최종적으로 따져볼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추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회기를 마무리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감시와 협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고물가와 대외 경제 불안으로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진 시기인 만큼 민생 경제를 살리는 예산 심의에 집중하겠다”라며 “추경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 이후 예정된 제336회 정례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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