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노조 함께 선언문 서명…투명성·안전환경 구축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노사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선언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선언은 공기업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조직 차원의 대응으로 추진됐다.
한국남부발전은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노사합동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청렴 중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 의지를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사 공동 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생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투명한 조직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 방식으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노사는 운영 투명성 강화와 윤리경영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자 존중과 인권경영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시에 청렴 정책과 법규 준수, 내부통제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향도 제시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공동 결의를 계기로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제도적 관리 체계를 동시에 정비하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사적인 청렴 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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