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쌀·밀 활용교육 마무리… ‘소비 확대+창업 연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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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쌀·밀 활용교육 마무리… ‘소비 확대+창업 연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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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과정 실습 중심 운영…교육생 만족도 높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넘어 창업 연계까지 확대
“교육.제품개발.판로” 선순환 구축이 관건
고성군은 지난 21일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21일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성군

고성군은 4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창업 연계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실제 창업과 판로 확보까지 이어질지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쌀과 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생활과학관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병행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떡의 이해와 토끼·하트 바람떡 만들기 △떡 재료 이해 및 보리찰빵 실습 △우리쌀을 활용한 단팥빵 제작 △우리밀 감자베이글 실습 △고사리 들깨 쌀파스타와 가리비 비빔 우리밀국수 등 제철 식재료를 접목한 응용 요리까지 다양하게 포함됐다.

특히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비중을 높여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가정과 창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레시피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 사이에서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창업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교육 이후에도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 창업 컨설팅, 제품 개발 지원, 판로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식품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넘어 실제 제품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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