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중대산업재해를 막는 일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작업 과정에서 반복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화성특례시가 2026년 상반기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것도 이런 예방 중심 행정을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한 조치로 읽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근로자 정기교육으로, 현업업무 근로자와 물질취급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21일과 23일 양일간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머물지 않고 산업안전보건과 위험성평가, 안전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 직무별 위험요인 파악,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법령 준수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안전정책과장은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이 재해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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