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이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와 1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로 구분된다.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은 월 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가 대상이다. 군은 정부 지원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4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근로자 없이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민연금과 산재보험은 실제 납부액의 50%를 지원하고, 고용보험은 가입 등급에 따라 20%에서 최대 50%까지 차등 지원한다. 다만 신청 시점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별도의 접수 기간 제한 없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을 통한 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은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철 경제정책과장은 사업이 이미 진행 중인 만큼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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