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6개 시군 관할 재난 대응 전담 조직 구상
골든타임 단축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기대

영동권 행정 거점으로 자리 잡은 강원도 제2청사를 찾은 김진태 후보가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제2소방본부’ 신설 공약을 내놓으며 안전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1일 ‘뚝심 이어달리기 5탄’ 일정으로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일반 민원인의 자격으로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공약으로 추진된 제2청사 개청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영동권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수십 년간 논의만 이어지던 제2청사를 현실로 만든 것이 영동·영서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7월 개청한 제2청사는 276명의 인력이 배치돼 현재까지 약 8,00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영동지역 행정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과 양양 파라타 항공 취항, 속초 크루즈 관광 확대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동권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제2소방본부’ 신설을 공약했다. 해당 조직은 강릉을 포함해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등 6개 시·군을 관할하며 산불·폭설·수해 등 지역 특화 재난에 대응하는 전담 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제2소방본부가 설치되면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 골든타임 단축과 함께 군·경·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후보는 “제2청사를 세웠던 추진력으로 이제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제2소방본부는 영동권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