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빅데이터 기반 방역 가동…모기·감염병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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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빅데이터 기반 방역 가동…모기·감염병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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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위험 예측모델 도입…고위험 지역 사전 관리
야간 연무·주간 유충구제 병행…입체적 방역 체계 구축
해충퇴치기 확대 운영…공원·등산로 생활권 집중 관리
방역 사진 / 인천 서구

인천 서구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보건소 방역반과 동 담당자, 민간 방역업체가 협력하는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빅데이터 기반 말라리아 위험도 예측모델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일일모기발생감시시스템(DMS)을 통해 모기 발생을 상시 관측하고, 기상·인구·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고위험 지역을 사전에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환자 발생 이전 단계에서 지역별·시기별 맞춤형 방역이 이뤄지며, 야간에는 연무소독, 주간에는 유충 서식지 제거와 유충구제 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민간 방역업체는 방제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공원과 등산로 등 야외 공간에는 해충퇴치기와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확대 운영해 생활권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장준영 소장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 방역으로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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