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로메카가 한국콜마에 화장품 보존력 시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납품했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 이후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경험과 뉴로메카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설비 2종을 개발했으며, 해당 장비는 현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양산 적용을 위한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다.
뉴로메카는 한국콜마에 ‘화장품 보존력 시험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양사가 최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화장품 제조 공정에 로봇 기반 자동화를 적용한 사례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제품 접수 공정과 시료에 균을 처리·분산하는 공정을 자동화하는 2종 설비로 구성됐다. 기존 보존력 시험은 작업자가 시료병 정보를 확인한 뒤 라벨을 부착하고, 균액 투입과 교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어서 숙련도와 집중도가 요구되는 수작업 비중이 컸다.
뉴로메카는 이 같은 절차를 설비 중심의 풀 오토메이션 체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장비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내에서 양산 적용을 위한 막바지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를 맡은 정종필 뉴로메카 부문장은 지난 3월 납품 설비 2종에 대한 현장 수락 시험(SAT)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양산 라인 투입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뉴로메카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화장품 분야를 넘어 바이오와 화학 등 정밀 공정이 필요한 산업으로 로봇 기반 자동화 서비스 라스(RaaS, Robot as a Service·서비스형 로봇)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정부문 뉴로메카 대표는 한국콜마와의 업무협약 이후 실제 설비 납품까지 이어지며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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