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평가·인센티브로 참여 확대 유도
남양주시가 어린이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튼튼먹거리 매장’ 시범사업을 현장관리 중심의 실행형 모델로 고도화해 운영에 나섰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편의점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한 식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과일과 채소, 고단백·저당·저나트륨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등을 별도로 구분해 진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내외부에 전용 표식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건강 식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존 시범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현장 점검과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한 실행형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로고 및 표지 부착 상태, 건강식품 진열 위치와 접근성, 최소 30개 품목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분기별 정기 평가를 통해 우수 매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참여 매장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관리 모델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튼튼먹거리 매장’ 위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 ‘우리동네 식품안전정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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