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서 한림중 동문 600명 환경정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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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서 한림중 동문 600명 환경정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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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길 따라 쓰레기 수거 자발적 참여 눈길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앞둔 생태공원 보전 의미 더해
지역사회 함께하는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기대
한림중 총동문회 화포천습지 환경정화 활동/사진 김해시제공
한림중 총동문회 화포천습지 환경정화 활동/사진 김해시제공

지역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 자연보전 실천으로 이어졌다. 김해 화포천습지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이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한림중학교 총동문회 회원들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중 총동문회 한마당잔치에 참석한 회원 6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1부 행사로 화포천 탐방로인 아우름길을 따라 걸으며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별도의 지시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고향 자연을 지키는 공동체 실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화포천습지는 한림면 일대에 걸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배후습지로, 길이 8.4km, 면적 3.1㎢에 달한다. 멸종위기종 25종을 포함해 1,200여 종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핵심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오염을 극복하고 생태계를 복원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5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람사르습지 등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환경보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치균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환경정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보전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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