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철강산업 ‘고용위기지역’ 지정…전방위 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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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철강산업 ‘고용위기지역’ 지정…전방위 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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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수출 악재 대응…선제적 지정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80%…근로자 지원 확대
‘버팀이음 프로젝트’로 종합 대응 체계 구축
인천 동구청 전경 / 인천 동구
인천 동구청 전경 / 인천 동구

인천 동구 철강산업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지정은 건설경기 침체와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대외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중소 협력업체까지 어려움이 확산되면서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동구는 이번 지정으로 약 4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고용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인천 철강산업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부터 재직자 고용 유지, 취업 정착, 휴직자 소득 보전, 퇴직자 재도약까지 단계별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이 휴업수당의 최대 80%까지 확대되며, 근로자에게는 직업훈련 기회 확대와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 산업 기반 회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경제와 고용 안정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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