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회복 통한 마을 복지 모델 제시
자살 위기 신호 대응…게이트키퍼 역할 강화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계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간 관계 회복을 기반으로 한 마을 복지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미추홀구와 함께, 마을 복지 길을 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이웃 간 안부를 묻고 관계를 형성하는 공동체 기반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1부에서는 ‘안부를 묻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취약계층을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닌 이웃으로 바라보고, 일상 속 관계 형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권고에 따른 생명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이 자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 주도의 복지 체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람 간 관계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관심이 가장 강력한 사회 안전망”이라며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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