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1일간 집중안전점검 실시…87개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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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1일간 집중안전점검 실시…87개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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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점검과 주민 참여로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

원주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87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재난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에는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대규모 점포, 어린이 놀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이용 계층이 밀집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은 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험 해소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참여도 확대한다. 안전신문고 앱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 주변 시설에 대한 점검 신청을 받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일상 속 점검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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