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식품 8종 방사능 잔류농약 검사
부적합 식재료 회수 폐기 유통 차단 조치

김해시가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납품업체 대상 현장 점검과 수거검사에 나섰다. 학부모 불안 해소와 선제적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김해시는 15일 관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재료 구매업체 현황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다 납품업체로 확인된 풀무원 푸드머스 김해키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시청 보육팀 급식 담당자와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참여해 업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직접 수거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수거 품목은 생산자 정보와 유통 이력 확인이 가능한 주요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산물은 고구마, 당근, 양파, 오이, 무 등 5종이며, 가공식품은 대두유, 된장, 케첩 등 3종이다.
수거된 식재료는 창원 내서와 진주 농산물검사소에 의뢰해 방사능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결과는 김해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즉각 회수·폐기와 유통 차단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위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부적합 식재료가 어린이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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