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이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2026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역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군은 9개 농식품 기업과 함께 현지 바이어 상담과 협약 체결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K-푸드 수요가 높은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업은 웰빙가든, 홈스랑, 엔초이스, 푸른디딤, 횡성맑,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밀원본가, 에프비신영, 인더후레쉬 등 9곳으로, 쌀국수, 나물밥, 메밀막국수, 더덕가공식품,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군은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진행하고 행사 운영, 차량 지원, 전문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16일에는 호치민 식품박람회(FOODEX) 참관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와 베트남 식품 안전·품질 투명성 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지 유통망 진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17일에는 호치민 렉스 호텔에서 수출상담회가 열려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군은 현장에서 계약 성과를 도출하고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철 경제정책과장은 “베트남은 K-푸드 선호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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