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반도, 100만명 찾은 유채꽃 막바지…20일부터 메밀꽃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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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100만명 찾은 유채꽃 막바지…20일부터 메밀꽃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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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ha 규모 경관단지 작물 순환 재배로 계절별 관광콘텐츠 지속 확대
유채꽃이 만발한 호미곶 경관단지 전경
유채꽃이 만발한 호미곶 경관단지 전경

포항시가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이 펼쳐졌던 호미반도 경관단지에 오는 20일부터 메밀을 파종해 계절별 경관작물 단지로 운영을 이어간다.

호미반도 경관단지 부지의 유채꽃밭은 오는 19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 뒤, 20일부터는 정리작업에 들어간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 규모의 유채꽃과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50ha(15만 평) 규모로 조성돼 한층 넓어진 꽃단지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메밀꽃밭이 펼쳐진 호미곶 경관단지 모습
지난해 메밀꽃밭이 펼쳐진 호미곶 경관단지 모습

특히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유채꽃 축제는 궂은 날씨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첫날은 야외 행사가 취소돼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파종된 유채는 3월부터 4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호미곶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을 연출했고, 이 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유채꽃 만개 이후에는 메밀을 파종해 6~7월 개화를 유도하고, 계절별로 경관작물을 순환 재배해 연중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색다른 경관 작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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