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성과 협력 논의 공동 관광사업 기반 마련
G2B 참여 크루즈 체험형 관광상품 해외시장 확대

김해시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관광회의에 참가해 2027년 TPO 총회 유치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며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원도시 대상 홍보와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것이다.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지역회의에 참가해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김해 개최 홍보와 국제 관광 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역회의는 ‘지역 고유 강점에 기반한 스포츠 및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해시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웰니스 관광 우수사례와 함께 가야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회의에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후에, 떠이닌성 등 TPO 회원도시 4곳과 베트남 및 경남도, 김해시 등 10개 도시가 참관 형태로 참여했으며, 대학과 관광기업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이뤘다.
김해시는 특히 ‘Heritage Connects Us(도시·문화·관광의 미래를 잇다)’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2천 년 가야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낙동강 생태자원, 체험형 관광 콘텐츠 등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떠이닌성 인민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향후 공동 관광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회의 이후에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한 G2B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크루즈 연계 관광과 체험형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해외 관광시장과의 실질적 연계 가능성을 확대했다.
베트남은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 핵심 시장으로, 김해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지 맞춤형 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27년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TPO 공동회장 도시로서 국제 관광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2027년 총회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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