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공항 중심에서 지하철로 서비스 이동
배리어프리 기능 도입…누구나 이용 가능한 환경 조성

인천광역시가 지하철 역사 내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증가와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일상 공간에서 편리하게 환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약 16만 명이 거주하고, 연간 외국인 관광객도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에 우선 설치를 완료했으며, 5월에는 계양역과 검암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인 환전기는 15개국 외화 환전과 주요 통화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연동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점자 버튼과 음성 안내 등 배리어프리 기능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환전 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과 호텔에 집중돼 있었던 한계를 보완해, 지하철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서비스로 전환된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등 실수요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도시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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