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 수돗물 안전성이 다시 한 번 공적 점검을 통해 확인됐다.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공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수돗물 공급 체계가 정부 합동 점검에서 전 항목 ‘적정’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2026년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및 일반수도사업자 정수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청계통합정수장과 포일정수장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기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수돗물 유충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무엇보다 시민 불안이 커질 수 있는 여름철을 앞두고 정수장 운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수돗물 안전은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한 번 흔들리면 시민 신뢰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민감한 영역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점검 결과는 단순히 “문제가 없었다”는 수준을 넘어 안양시가 정수 공정 전반을 얼마나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원수 유입 단계부터 최종 정수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 결과,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유충이나 기타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수장 내부로의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한 미세 그물망과 방충망, 24시간 가동되는 전기 포충기 등 물리적 차단 설비도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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