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뮤지컬 쇼케이스 공모 창작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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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뮤지컬 쇼케이스 공모 창작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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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대본 단계까지 지원 창작자 진입문턱 완화
11월 리딩 쇼케이스 공개 작품성 시장성 동시 검증
공연장 참여 제작 지원 지역 공연예술 기반 강화
블랙박스 뮤G컬 피칭 프로그램 공모 포스터/김해시제공
블랙박스 뮤G컬 피칭 프로그램 공모 포스터/김해시제공

김해문화의전당이 창작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뮤지컬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완성작 중심 공모에서 벗어나 아이디어 단계부터 작품을 함께 키워가는 개발형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박스 뮤G컬’ 피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작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대에 오르지 않은 초기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대본 단계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장과 창작자가 협력해 작품을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완성작 중심 공모와 차별화된 창작 지원 모델로 평가된다.

공모 대상은 중·소극장 규모의 창작뮤지컬로,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형’과 ‘대본형’으로 지원 유형을 이원화해 창작자의 작업 단계에 맞춘 진입 경로를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협의를 거쳐 30분 내외 리딩 쇼케이스로 제작되며, 오는 11월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검증하고, 향후 본 공연 제작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선정된 창작팀에는 사례비와 제작 지원이 제공되며, 김해문화의전당이 초기 단계부터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간·기술·기획 등 종합적인 지원을 병행한다. 공공 공연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접수는 5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뮤지컬 발굴 방식을 다변화하고, 지역 기반 공연예술 창작 생태계를 한층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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