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이 방송·영화·연극·뮤지컬 전 부문 후보를 발표하며 시상식 경쟁 구도가 드러났다.
1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심사 대상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공개된 방송 콘텐츠와 국내 개봉 한국 장편영화, 공연된 연극·뮤지컬이다. 방송 예능 부문에는 웹 콘텐츠도 포함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이 고르게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작품상에는 ‘미지의 서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은중과 상연’, ‘파인: 촌뜨기들’, ‘폭군의 셰프’가 포함됐다. 예능 작품상은 ‘극한84’, ‘신인감독 김연경’, ‘우리들의 발라드’, ‘직장인들 시즌2’,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경쟁한다.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류승룡, 박진영, 이준호, 지성, 현빈과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 임윤아 등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조연상과 신인상 부문 역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포함됐다.
영화 부문은 흥행작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 균형 있게 후보에 올랐다. ‘어쩔수가없다’와 ‘왕과 사는 남자’는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3학년 2학기’, ‘굿뉴스’, ‘세계의 주인’, ‘어쩔수가없다’, ‘왕과 사는 남자’가 선정됐다.
연극 부문은 ‘마지막 면회’, ‘미러’, ‘삼매경’, ‘엔드 월_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젤리피쉬’가 백상 연극상 후보로 올랐다. 뮤지컬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긴긴밤’, ‘라이카’, ‘몽유도원’, ‘적토_고삐와 안장의 역사’, ‘한복 입은 남자’가 작품상 후보에 포함됐다.
특히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를 주제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종합편성채널 JTBC 계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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