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연지공원 음악분수 운영 시민 힐링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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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 음악분수 운영 시민 힐링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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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운영 음향 조명 개선 공연형 콘텐츠 강화
주말 워터스크린 이벤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낮 공연 밤 공연 병행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
연지공원 음악분수/사진 김해시제공
연지공원 음악분수/사진 김해시제공

김해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연지공원 음악분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시민들에게 봄철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층 강화된 음향과 조명 연출을 바탕으로 도심형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연지공원 음악분수를 지난 10일부터 가동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지공원은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수생식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 도심형 수변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시는 최근 3년간 음악분수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개선해 사운드의 입체감을 높이고, 사이키 조명을 추가해 야간 연출 효과를 강화했다.

연지공원 음악분수/사진 김해시제공
연지공원 음악분수/사진 김해시제공

운영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씩 진행되며,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에는 40분간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됐다. 생일 축하나 감사 메시지, 프로포즈 등 개인 사연을 담은 영상을 워터스크린으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2주 전 영상 자료를 제출하고 사전 협의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음악 리듬에 맞춰 다양한 높이와 형태의 물줄기와 조명이 어우러지며 시각적 몰입감을 높이는 공연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김해시는 이번 음악분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지공원이 계절과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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