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16개 사업 추진…상습 정체 완화
강화·옹진 연결 강화…섬 생활 여건 개선

인천광역시가 서북부 검단과 강화·옹진을 잇는 대규모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적돼온 해당 권역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총 2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서북부와 강화·옹진 일대 도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단 지역에는 검단양촌IC~봉수대로, 금곡동~대곡동 구간 등 16개 도로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 40.73km 규모로,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선도로 연결이 완료되면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이동 효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강화·옹진 지역에서는 서해 남북평화도로와 국지도84호선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2027년 국지도84호선이 개통되면 강화 지역 내부를 잇는 간선도로망이 완성된다.
옹진은 신도평화대교와 광역시도68호선 개통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민 이동 편의뿐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철배 교통국장은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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