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개소 목표 심리 치유 인프라 확대
경찰 트라우마 관리 치안 서비스 신뢰 기반 강화

경남 서부권 경찰관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할 ‘마음동행센터’가 신설된다. 반복적인 현장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찰관들의 치유 기반을 확대해 치안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남경찰청은 9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 서부권 마음동행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동행센터는 사건·사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찰관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19년 창원 한마음병원 내 센터를 개소한 이후 관련 지원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기존 1개소 운영으로 인한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부권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26년 하반기 중 센터 신설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와 병원은 전문 인력과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고, 경찰청은 운영 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철 청장은 “경찰관의 마음건강은 곧 지역 치안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신뢰받는 치안 서비스로 이어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경찰관의 정신건강 지원은 국가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안성기 병원장은 “전문 치료 시스템을 통해 경찰관들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경찰관의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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