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관리하는 보호수는 총 130본에 달하지만, 관리 실태는 ‘보호’라는 이름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거세다.
특히 문막읍 건등리 35번지 일대 600m 반경 내 보호수 4본중 3본은 여름철이면 뱀이 출몰할 정도로 잡풀이 무성해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시민들은 이를 두고 “행정의 직무유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안내판이다. 해당 보호수 안내판은 무려 44년 전 설치된 것으로, 글씨내용 정보도 낡아 방문객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민들은 “보호수 관리라기보다 방치에 가깝다. 안내판 하나 제대로 교체하지 않는 것은 행정 불신을 키우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지역 주민은 인터뷰에서 “보호수라면 최소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안내판은 현대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지금 상태는 원주시가 보호수에 관심이 없다는 증거”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감사라도 제대로 해서 관리 부실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호수 지정은 보여주기 행정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보호수 관리가 단순히 나무를 지정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 정비와 안내 체계 개선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원주시의 무관심은 시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으며, ‘보호수 관리’라는 행정의 본래 목적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유일하게 도로옆에 있어 접근이 좋은 보호수
결국, 원주시 보호수 관리 부실은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니라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직무유기라는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가 즉각적인 개선 조처하지 않는다면, 보호수는 ‘보호’가 아닌 ‘방치’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다. 올해는 원주시 보호수 관리사업비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책정하였다는 강원도 답변이다.(수천만 원)
더구나 문막읍 건등3리에도 상당히 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외형상으로도 상당히 오래된 나무로 보이고 나무가 속이 파인 점등을 보면 적어도 100년 이상은 됐을 정도이나,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이 되지 않았다.




이곳 동네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오래되었는데 수령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보호수의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의 여지를 남기게 된다.
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이면 뱀이 나올까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지역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 과연 원주시의 보호수 사업이 제대로 된 것인지 시의원들도 사전답사 등 감사를 통해서 제대로 관리를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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