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서부문화센터 연극 나의 아저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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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서부문화센터 연극 나의 아저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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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수상작 원작 삶과 관계 이야기 무대 재현
이동하 이규한 등 출연 배우 앙상블 완성도 강화
5월 29일 30일 공연 김해시민 20% 할인 혜택 제공
연극 나의 아저씨 포스터/김해시제공
연극 나의 아저씨 포스터/김해시제공

드라마로 큰 반향을 일으킨 ‘나의 아저씨’가 연극으로 재탄생해 김해 무대에 오른다.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지역 공연 시장에 깊은 울림을 더할 전망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나의 아저씨’를 오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하늬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백상예술대상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무대로, 원작이 지닌 서사와 감정선을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물 간 관계와 상처, 회복의 과정을 통해 ‘좋은 어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연극 '나의 아저씨' 공연/김해시제공
연극 '나의 아저씨' 공연/사진 김해시제공

배우진도 주목된다. 박동훈 역에는 이동하가 캐스팅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이지안 역은 유낙원이 맡아 강인함과 상처를 동시에 표현한다. 도준영 역은 이규한이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강윤희 역은 오연아가 맡아 현실감 있는 감정선을 완성한다.

연출 측면에서는 배우들의 호흡과 밀도 높은 앙상블을 중심으로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무대만의 서사 흐름을 강화해 관객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영식 문화예술본부장은 “이 작품은 ‘좋은 어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라며 “관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5월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이며 김해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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