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울 동안 훼손된 도로 노면표시 정비에 나섰다. 북원로와 서원대로, 시청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하며, 교통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한파와 강설, 염화칼슘 사용 등으로 퇴색되거나 지워진 차선과 표시를 복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과 보행자 이용이 많은 보호구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차선 도료 등 자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원주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했다. 자재 확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도로 안전과 직결된 정비를 우선 과제로 설정한 것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로 자재 수급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지체할 수 없다”며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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