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벚꽃축제 이색 포토존 ‘양산의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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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벚꽃축제 이색 포토존 ‘양산의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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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 ‘양산’과 양산(陽傘) 결합 홍보 효과
벚꽃 터널과 어우러진 시각 콘텐츠 연출
대표 축제 확대 적용 지역 정체성 강화 추진
물금벚꽃축제 '양산의 하늘아래'/사진 양산시제공
물금벚꽃축제 '양산의 하늘아래'/사진 양산시제공

도시 이름을 활용한 감각적인 포토존이 벚꽃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산(梁山)’과 ‘양산(陽傘)’의 언어적 의미를 결합한 이색 연출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양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물금벚꽃축제에서 도시 이름과 발음이 같은 ‘양산(陽傘)’을 활용한 포토존 ‘양산의 하늘아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양산(梁山)’이라는 지명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로, 하늘 위에 떠 있는 형형색색의 양산 조형물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금벚꽃축제 '양산의 하늘아래'(야간)/사진 양산시제공
물금벚꽃축제 '양산의 하늘아래'(야간)/사진 양산시제공

특히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 설치된 양산 조형물은 축제장의 화사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행로를 따라 이어진 포토존은 자연스럽게 관람 동선을 형성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양산시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도시 이름을 쉽고 친근하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대표 축제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웅상회야제 ▲양산삽량문화축전 ▲양산국화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분위기를 살리면서 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각 콘텐츠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에서 양산만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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