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미금속이 4월 3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2026)’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방산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행사 기간 해외 무관단과 바이어 방문이 이어지며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과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해군 중심 방산 전문 전시회로,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과 40개국 100여 개 기업 및 바이어가 참여했다. 삼미금속은 창원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추천되며 현장과 공장 방문을 연계한 제품 시연과 기술 소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미금속은 다연장 로켓 시스템 ‘천무’에 적용되는 유도탄체 부품을 중심으로 주요 방산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부품은 2020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공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독점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K-9 자주포와 K-21 장갑차 엔진에 적용되는 커넥팅로드와 크랭크샤프트, 소형전술차량 차체 소재 등 다양한 방산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최근에는 조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활용해 해군 함정용 커넥팅로드 양산에 착수하며 조선과 방산 간 기술 융합 성과도 확보했다.
삼미금속은 자동차와 조선 산업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연구개발을 지속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계사 케이에스피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엔진 밸브 스핀들과 배기밸브 컴플리트 모듈, 블레이드, 콘로드 등을 선보였으며,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적용되는 단조 부품 등 방산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방산 분야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과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영업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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