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광명~서울 고속도로 ITS 구축 수주…35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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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광명~서울 고속도로 ITS 구축 수주…35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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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북 잇는 핵심 교통축 운영 참여, 장기 매출 기반 확보
에스트래픽,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노선
에스트래픽,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노선

에스트래픽이 4월 3일 코오롱베니트와 약 356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설비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수도권 서남부 핵심 교통망인 해당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진행되며, 교통 관리와 안전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 절차 지연으로 추진이 늦어졌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됐음을 알리는 계기로 평가된다. 에스트래픽은 교통량 검지 시스템과 돌발 상황 대응 체계, 통합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고속도로 운영의 핵심 기능을 일괄 수행한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요 축으로, 남측은 수원~광명 및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북측은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수도권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연결망의 마지막 구간으로, 교통 흐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에스트래픽은 해당 구간의 운영 설비 구축을 통해 향후 유지보수 및 시스템 고도화까지 이어지는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하게 된다.

기술적으로는 엣지 컴퓨팅 기반 ITS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광명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약 40분에서 20분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교통 혼잡 완화와 사고 대응 효율 향상뿐 아니라, 통행료 징수 및 운영 관리의 효율성 제고도 기대된다.

에스트래픽은 설비 제작과 조달, 설치 공사, 준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동시에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국내 교통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평가하며, 향후 전국 도로망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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