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주민이 바꾸는 마을의 일상…51개 공동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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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민이 바꾸는 마을의 일상…51개 공동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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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제안부터 리빙랩까지 확대…생활밀착형 지역 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강화
지난 3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도시를 움직이는 힘은 반드시 거대한 개발사업이나 대형 예산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골목의 불편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사람, 낡은 생활환경의 문제를 매일 마주하는 사람은 결국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51개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단순한 공모사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행정이 도시의 큰 방향을 설계한다면, 공동체는 생활 현장의 세밀한 온도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의지가 제도와 만나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은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까지 만들어가는 실험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원사업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평가된다.

도시의 품격은 결국 주민의 참여에서 완성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용인이 ‘함께 만드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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