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연계 문화형 체전 차별화 전략
경제효과 120억 기대 지역 브랜드 상승 기대

전국체전 개최 경험을 앞세운 김해가 도민체전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체육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시민 결집력을 기반으로 ‘문화형 체전’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유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김해시체육회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해시체육회는 4월 3일 도민체전 유치와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 행사를 열고 지역 체육계의 역량을 결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신 회장과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김해시스포츠클럽, 김해시도시개발공사, NH농협김해시지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단순한 유치 선언을 넘어 민·관·체육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화합의 체전을 김해에서 개최하겠다는 결의를 공유했다.
특히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 도시로서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국제 규격을 갖춘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과 대규모 대회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체전과 차별화된 ‘문화형 도민체전’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한 콘텐츠를 결합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도 제시됐다.
서동신 회장은 “도민체전 유치는 김해 체육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체육인들의 결집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체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도 “이번 유치는 김해가 경남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56만 시민의 역량을 모아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감동의 체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체육회는 도민체전 유치 시 약 12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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