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개소 단계적 구축 지중시설물 관리 고도화 추진
AI 기반 데이터 축적 재난 사전 대응 체계 강화

지반 침하와 싱크홀 등 도시 지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첨단 기술이 김해에 도입된다. 상수관로 변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원격계측 시스템 구축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상수도 관로 변형을 감지하는 ‘신축관변형 원격계측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신규 및 기존 관로에 기술 적용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신규 관로에 센서를 부착하는 신축관 구조와 기존 관로의 특정 구간 변형을 측정하는 부착형 계측장치 등 2건으로, 신규·기존 관 모두에 적용 가능한 지반 변위 계측 기술을 확보했다.
시는 상수도 상황실에 관로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매설 구간에 우선 적용하고, 기존 관로는 2026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총 288개소에 걸쳐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중 상태 데이터를 축적해 보다 정밀한 시설물 관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번 기술은 지역 기업과 협력해 개발된 민관 협력 모델로, 특허권을 공동 보유함에 따라 기술료 수입과 함께 시설 관리 효율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김해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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