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천 중심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4월 1일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와 동명대학교 AP동아리(animal protect 지도교수 이신호)가 이어온 현장 중심 봉사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단순 참여를 넘어 자원봉사의 본질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와 ‘마더테레사 효과(Mother Teresa Effect)’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자원봉사가 수혜자뿐 아니라 봉사자에게도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가져오며, 선한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경험이 또 다른 선행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봉사를 단순한 스펙이나 실적이 아닌 공동체를 이해하고 책임감을 배우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연구에서도 자원봉사는 참여자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의미를 높이고, 친사회적 행동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CCF 나병욱 대표는 “자원봉사는 시간을 내어 돕는 활동을 넘어, 현장을 이해하고 생명존중과 공동체 의식을 몸으로 익히는 교육”이라며 “특히 반려동물 분야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봉사 경험은 사람과 동물을 함께 이해하는 실천적 역량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자원봉사를 왜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돕는 봉사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가치뿐 아니라 봉사자의 권리와 책임, 현장 운영 기준,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함께 다루며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동명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 전문 인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봉사의 본질과 태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실천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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