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영양·치매검진 등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어린이 건강축제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추진

김해시서부보건소가 봄철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나선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주요 지역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체험관에서는 금연·절주·영양 교육 등 기본적인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과 함께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홍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비만 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혈압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상담, 국가건강검진 안내, 임신·출산 지원,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3월 26~27일 ‘김해한우축제’를 시작으로, 28일 ‘율하벚꽃축제’, 29일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축제’ 등 주요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4월에는 장유의 날, 치매극복 걷기행사, 식품박람회 등과 연계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5월 9일에는 ‘제3회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를 개최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지난해 2,000여 명이 참여한 만큼 올해도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은정 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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