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진 3월의 끝자락, 생활체육의 가치가 다시 한 번 현장에서 확인됐다. 경쟁보다 참여, 기록보다 교류를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지역 사회가 선택한 해답은 결국 ‘함께 즐기는 운동’이었다. 특정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종목이야말로 도시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척도다. 생활체육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열기는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다.
26일 용인특례시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특례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약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이는 생활체육이 지닌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대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세대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간 우정과 화합이 더욱 깊어지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여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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