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시설 내 응급 상황 대처 및 유관기관 공조 체계 집중 점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횡성숲체원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산림복지시설 내 화재 및 산불 상황에 대비한 소방 합동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5월 15일까지의 집중 관리 기간에 맞춰 시설물 내외부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둔내 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숲체원 직원, 방문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실제 화재 발생 시의 대피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시설 특성을 고려해 산불이 시설물로 확산되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하고, 전 직원이 자위소방대원으로서 개별 임무를 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 재난 안전 상황실 구성부터 유관기관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지원 요청 과정 등을 포괄했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임무에 따라 화재 저지선을 구축하고, 시설 내 인원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한편 부상자 후송과 응급 처치 과정을 모의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최근 산림 외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시설로 번져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소방차와 진화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되어 숲체원 구성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없는 안전한 산림 휴양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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