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신청 기업 대상 실무 역량 및 성장 가능성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 확정
인제군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인제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지역 제조업 기반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에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업체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제군 내 실제 영업 여부와 사업 수행 역량,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기업과 창업 초기 기업이다. 아울러 지역 특화 산업 분야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 기반 기업들에 대해서도 가산점을 부여해 지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경영 컨설팅, 기술료 지원, 인증 및 특허 획득, 시험분석, 디자인 제작, 마케팅 지원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아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등 전문적인 간접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품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기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지원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와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시제품 개발부터 인증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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