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취약계층 문화 접근성 개선 체감형 문화복지 실현
차량 지원 인솔 동행 이동 불편 해소 참여 기회 확대
와인동굴 가야탈공방 등 지역 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연계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나들이가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따뜻한 봄을 맞아 김해시 대동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뚜르 드 가야 시티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 여건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지역 문화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인솔 인력이 동행하는 등 이동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원도심을 시작으로 와인동굴, 가야탈공방, 장군차 체험농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김해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어르신들이 봄 풍경을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며 정서적 만족과 공동체 유대감을 동시에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의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하고 한국공항공사가 후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여행이지만 큰 기쁨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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