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읍 경로당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인력 16명 현장 투입

원주시는 오는 26일 문막읍 소재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을 기점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환경 학습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환경부 지정 법정 환경교육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행정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환경교육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 16명의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준비를 마친 상태다.
교육 과정은 현대 사회의 핵심 환경 현안을 두루 포괄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이해, 자원순환 경제, 기업과 사회의 ESG 경영, 지역 내 주요 환경 이슈 등으로 구성되어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교육 신청 대상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둔 개인 시민을 비롯해 각종 단체와 공공·민간 기관을 모두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체는 원주시 환경교육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일시, 장소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교육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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