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보관·재활용 기준부터 정보 전송까지 집중 점검
경미 사항 즉시 시정 중대 위반 무관용 원칙 적용

김해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부패와 악취 민원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부패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에 맞춰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폐기물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진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재활용 기준 이행 여부를 비롯해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인 올바로시스템 입력과 폐기물 처리 현장정보전송제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악취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저감 조치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악취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료 포집을 통한 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병행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용규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봄철 악취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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