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체력단련실·도서관 등 여가·건강 시설 갖춰
서예·어학·정보화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인천 서구 검단 지역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이 문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 12일 당하노인복지관에서 서구청장과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서구노인지회 회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검단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과 연희노인문화센터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하는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복지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당하노인복지관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서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LH가 시설을 건립하고 서구에 50년간 무상 임대하며, 서구가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복지관은 검단LH38단지(독정로 57)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10.76㎡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탁구장, 바둑·장기실, 체력단련실, 도서관 등 어르신을 위한 여가·건강 시설과 다양한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예, 어학, 건강, 취미·여가,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음 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관으로 서구는 석남동 서구노인복지관, 가좌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동 연희노인문화센터, 검단동 검단노인복지관에 이어 다섯 번째 노인복지 거점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검단 지역의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를 분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당하노인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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