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 MWC 2026서 드림어스 투자 기반 글로벌 확장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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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 MWC 2026서 드림어스 투자 기반 글로벌 확장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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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빅데이터와 음악 IP 밸류체인 결합 앞세워 팬덤 플랫폼·AI 뉴스·해외 사업 확장 로드맵 제시

한터글로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드림어스컴퍼니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는 K팝 빅데이터 역량과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지식재산권(IP) 밸류체인을 결합해 팬덤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해외 시장 확장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번 발표는 한터글로벌이 보유한 K팝 데이터 운영 역량과 이를 사업화하는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 자리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1993년부터 축적한 음악 데이터와 실시간 음반 집계 시스템, 음원·소셜미디어·포털 기반 분석 역량을 토대로 음악 산업 내 수익 구조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전략적 투자는 이러한 데이터 경쟁력을 음악 사업 전반에 접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터글로벌은 드림어스컴퍼니가 보유한 투자·제작·유통·공연·상품(MD) 등 음악 사업 전반에 팬 소비 패턴 분석을 더해 일회성 매출에 머무르지 않는 지속형 지식재산권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한국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해외 아티스트에게도 데이터 기반 성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MWC 2026에서 제시한 사업 확대 구상도 공개됐다. 한터글로벌은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4개 국어 뉴스를 자동 생성해 13개국 가전 운영체제(OS)에 공급하는 AI 뉴스 플랫폼을 한층 고도화해, 정밀한 타깃 마케팅 도구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팬덤 플랫폼 ‘후즈팬’ 역시 대규모 트래픽 대응력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공연·유통 거점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확대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회사는 베트남 국영방송사 브이티브이케이블(VTVcable·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과의 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이식 전략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까지 글로벌 거점을 넓히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드림어스컴퍼니의 전략적 투자는 한터글로벌이 단순한 빅데이터 기업에서 글로벌 엔터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MWC를 기점으로 데이터가 주도하는 예측 가능한 음악 산업, 이른바 엔터테크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차트인 한터차트 운영사로, 실시간 음반 집계와 음원·소셜·포털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후즈팬과 AI 기반 한터뉴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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