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 50주기 기념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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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50주기 기념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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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29일 서구문화회관 전시장 운영
대표작 포함 서예 작품 40여 점 전시
휘호대회·학술 심포지엄 등 연계 행사 마련
전시 안내문 /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서구문화회관 전시장에서 ‘검여 유희강 선생 50주기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 서구 출신으로 한국 현대 서예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예술 세계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선생의 대표 작품을 통해 독창적인 서예 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검여 유희강 선생은 경기도 부평군 석곶면(현 인천 서구 시천동)에서 태어나 명륜학원(현 성균관대학교)을 졸업한 뒤 중국에서 서화와 금석학을 연구하며 독창적인 서체를 완성한 한국 현대 서예의 거장이다. 특히 1968년 지병으로 오른쪽 반신불수와 실어증을 겪은 이후에도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좌수서’를 통해 예술혼을 이어간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소장 작품 ‘무량청정’, ‘나무아비타불’을 비롯해 시계연서회 소장 작품과 인천시립박물관 소장품, 휘호대회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3월 14일에는 ‘제1회 검여 유희강 선생 추모 휘호대회’가 열리며, 3월 21일에는 ‘검여의 예술세계 재조명과 K-컬처로의 확장’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전시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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