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4분기 흑자전환 이어 1월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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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4분기 흑자전환 이어 1월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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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턴어라운드 기조 속 새해 첫 달부터 ‘역대급’ 실적 퀀텀점프 현실화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조철)가 2026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월간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증명했다.

해성옵틱스는 올해 1월 내부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거둔 흑자 기조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본격적인 우상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해성옵틱스는 월간 약 300억 원 규모의 OIS(손떨림 보정 장치) 액추에이터 생산 능력(CAPA)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해성옵틱스의 라인은 사실상 풀 가동(Full Capacity)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 증대 속에서 해성옵틱스의 기술력과 양산 품질이 독보적인 선택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실적 성장은 단순히 물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최근 추진 중인 ‘AI 기반 제조 혁신’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해성옵틱스는 이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KNS)와 협력해 베트남 생산 기지인 '해성비나'에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OIS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고 타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성옵틱스는 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KNS와 직접 협력함으로써 기존 위탁 생산 방식의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 대신 ‘제조 자립도’를 확보하여 독자적인 공정 노하우를 설비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는 해외 사업장 인건비 상승 리스크를 상쇄하는 동시에, 향후 전장 및 로봇 부품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영역 진출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비약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조철 대표이사의 강도 높은 ‘체질 개선’과 ‘선택과 집중’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조 대표 취임 이후 부실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본업인 광학 솔루션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가 실질적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흑자 기조가 1월 역대 최대 매출로 이어지며 경영 정상화를 넘어 성장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KNS와의 협력을 통한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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