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일반산단 활성화·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전망
인·허가 행정지원 및 재정지원 검토…기업 정착 지원

양산시가 30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스마트 물류센터 유치를 확정하며 가산일반산업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양산시는 23일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우정약품㈜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첨단·전략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진행됐다.
1991년 설립된 우정약품㈜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해 온 유통 전문기업이다. 안정적인 유통망과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정약품㈜는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의약품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본사 인력 110명을 이전할 계획이다. 신설 물류센터에는 자동 분류 시스템과 의약품 전용 보관 설비,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의약품 유통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절차와 설비 구축 과정 전반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 지원 역시 관련 규정에 따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가산일반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 고도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관계자는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양산시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과”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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