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뷰티·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전시
K-뷰티 인기 확산…프랑스 수요 증가 기대

경남도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6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해 K-소비재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5관에서 열린다.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되며,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203개사가 참가해 바이어 6,400명, 참관객 2만9,341명이 방문하는 등 유럽 소비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8곳이다. 선정 기업에는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 부스 임차비 등을 지원해 참가 부담을 낮춘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장성 평가와 수출 실적, 해외 진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다음 달 중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국식 스킨케어와 식품 등 K-소비재에 대한 선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K-뷰티는 친환경·천연 성분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유럽 시장의 관문인 파리에서 경남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 올해 수출지원사업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정보센터에서 ‘2026년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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