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드 헬스 엑스포 2026’ 참가 K-의료기기 해외 진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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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드 헬스 엑스포 2026’ 참가 K-의료기기 해외 진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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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운영, 글로벌 리딩 기업과 나란히 전시
참가 8개사, 상담 500건·수출계약 20건 성과 달성
중동 의료기관과 MOU 체결, 현지 임상 교육·시장 확대 기반 마련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 및 상담사진 등 / 인천시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 및 상담사진 등 / 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 중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서 성과를 거두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했다. 90㎡ 규모 전시관은 전시장 핵심 위치에 조성됐으며, 세미나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마련해 임상 교육과 상담을 연계한 ‘통합형 전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 소재 4개사와 관외 4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500건의 상담(1,230만 불)과 20건의 수출계약·업무협약(MOU, 270만 불 상당)을 체결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두바이 현지 의료기관 ‘힘찬 메디케어 FZCO’ 간 MOU를 체결해 중동 지역 의료진 대상 교육과 K-의료기기 현지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조소영 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추진한 광역형 사업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K-의료기기에 대한 현지 관심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임상 교육·훈련, 전시회 참가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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