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13일부터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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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13일부터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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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전경
원주소방서 전경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오는 13일 18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7일간 대형화재 예방 및 응급환자 신속 대응 등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인력 933명(소방공무원 393명, 의용소방대원 540명), 소방 펌프차 등 장비 64대를 투입해 지역 내 화재 예방 순찰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귀성객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활동 강화 등 긴급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원주소방서는 철도역사,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대형재난에 사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설 명절 기간 원주 지역 구급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9구급차가 총 984건 출동해 60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하루 평균 61건 출동해 37명을 이송한 것으로 타나났다. 1일 평균 구급출동 건수와 이송이원도 매년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환자 발생 장소별로는 606명의 환자 가운데 가정(집)에서 신고해 119가 출동한 경우가 531명으로 전체의 8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송환자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자 등 질병이 553명, 질병 외 환자 158명, 교통사고 환자 64명의 순을 보였다.

최근 3년간 도로 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주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응하고자 만성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병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실 수용 가능 병상 정보를 공유해 선제적인 구급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귀성·귀경·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병원별 분산이송, 사상자 관리, 유관기관 전파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급대 출동으로 공백 발생에 대비해 펌뷸런스(자동제세동기 등 필수 구급장비 적재한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펌프차량) 동시 출동으로 초기 응급처치를 강화한다.

김정기 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예방과 함께 신속한 환자 응급처치, 이송 등을 통해 시민들과 원주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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