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연계 중증환자 대응·동네 병원 운영 확대
달빛어린이병원·심야약국 운영으로 접근성 강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에 대한 도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응급진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 응급실 운영부터 동네 병·의원, 약국까지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연휴에도 ‘아플 걱정 없는 명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경상남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도와 18개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의료 공백을 차단한다.
도와 시군 보건소는 총 22개 반, 199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관리하고, 진료 공백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경남응급의료상황실’은 119와 협업해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선정과 전원을 24시간 지원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기관 핫라인도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35곳과 응급의료시설 13곳 등 총 48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을 막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2,931곳과 약국 2,139곳도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심야 소아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11곳과 공공심야약국 12곳도 함께 운영된다.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도·시군 누리집, 응급의료정보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남도는 이번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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